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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췄던'설악산 케이블카' 탄력받나…환경부 대신 양양군 손 들어준 권익위
강원도 양양군 한계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하부. 한계령에서 내려다보이는 골짜기 아래쪽이 오색면으로, 오색 케이블카의 하부정류장 건설을 검토했던 곳이다. 사진 양양군청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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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송전탑 되고 케이블카는 왜 안 되나”
설악산케이블카추진위 는 지난 19일 양양군청에서 환경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. [연합뉴스]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 무산에 대한 강원도 양양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.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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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설악산 케이블카 환경평가 엉터리”
강원도 양양군이 설악산국립공원 내 케이블카를 설치할 때 잘려 나가게 될 나무의 숫자와 종류 등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. 이 보고서는 양양군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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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 따라 고른 단풍 명소 6곳
설악산은 남한에서 단풍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다. 내설악의 구곡담계곡에는 붉은색 단풍 지붕이 덮였다. [사진= 신동연 선임기자] 즐거운 마음으로 단풍 산행에 나섰다 다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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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개에 환경단체 ‘반발’, 양양주민 ‘환영’
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노선도. [사진 양양군]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‘인용’ 결정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재개되자 사업추진을 반대해온 시민·환경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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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공약 '설악산 케이블카'…국책연구기관 "백두대간 훼손" 반대
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예정지.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강원도의 숙원 사업인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(KE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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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지역 산림조사 부실 논란
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. [자료 강원도]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잘려나가게 될 나무의 숫자와 종류 등에 대한 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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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레시피]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"찬성합니다' VS "반대합니다"
‘뉴스 레시피’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.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. 이번 주 레시피 재료는 ‘지속 가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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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클리 이슈] 지속 가능한 개발
100여 년 전, 미국 광산국은 10년 내 미국 석유 매장량이 바닥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. 1970년 지미 카터 미 대통령 역시 “10년 후 석유는 모두 고갈될 것”이라 경고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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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본격 추진
양양군은 국립공원계획변경 신청서를 내는 등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. 양양군은 4일 환경부를 방문해 설악산 국립공원계획 변경(안)을 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.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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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알록달록 숲은 변함없어도, 내년 가을엔 좀 낯설지 않을까
한계령 삼거리까지는 험준한 산길이 이어지지만, 탐방로 곳곳이 단풍이어서 눈이 즐겁다.단풍 ‘놀이’라는 표현은 설악산하고 어울리지 않았다. 험하고 지루했다. 그래도 설악산 끝청∼오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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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 케이블카 승인한 7가지 조건은…평창올림픽 전에 탄다
설악산 ‘오색 케이블카(오색탐방로~끝청봉) 사업’이 삼수(三修) 끝에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.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멸종위기종 보호대책, 새로운 탐방로 마련 등 7가지를 허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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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 케이블카 승인, 오색서 대청봉 능선까지 15분…1시간에 825명 수송
설악산 ‘오색 케이블카(오색탐방로~끝청봉) 사업’이 삼수(三修) 끝에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.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멸종위기종 보호대책, 새로운 탐방로 마련 등 7가지를 허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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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] 설악산국립공원이 싸구려인가
강찬수환경전문기자·논설위원최근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 사는 한 아주머니의 전화를 받았다. “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놓인다는데 걱정이 태산”이라는 것이다. 그는 “지금도 단풍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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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설악산 케이블카 환경평가서 조작·부실…반려하고 처벌해야"
설악산 오색 케이블카. [자료 강원도 제공]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가 조작되거나 부실하게 작성됐다며 평가보고서를 반려하고 작성업체를 형사 처벌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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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결국 백지화···환경부 부동의 결론
지난 2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반대 기자회견에서 종교환경회의 등 종교단체가 손피켓을 들고 있다. [연합뉴스] 수년간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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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발과 보전 사이, 몸살 앓는 관광 명소] 14년째 표류 흑산공항, 국립공원에 짓고 명사십리 내준다?
━ [SPECIAL REPORT] 흑산도 흑산공항 지리산·설악산·흑산도·제주도. 누군가는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이고 조만간 다녀갈 곳, 인기 여행지다. 국립공원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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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 40년만에 빗장 열렸다…국립공원 케이블카 바람 부나
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상부정류장 모식도.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강원도의 40년 숙원이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. 이에 따라 지리산과 북한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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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만원으로 가을 단풍여행 가자!
직장인 성화영(25)씨는 회사 동료들과 단풍여행을 계획하고 있다. 성씨와 동료들은 자동차를 빌리고 여행지 지도를 살피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했다. 강원도 영월의 법흥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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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단풍아, 어디 가면 너랑 놀 수 있니
가을은 색으로 찾아온다. 한여름의 태양을 떠안고 푸르게 빛나던 신록은 노랗고 붉은 빛에 제 자리를 내어준다. 낮이 짧아지고 아침저녁으로 목덜미에 차가운 바람이 와 닿으면 나뭇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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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관광업 도약대” vs “신불산 주봉 훼손” 불붙은 케이블카 갈등
“신불산 케이블카는 울산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마중물 역할을 할 겁니다.” “케이블카 설치는 환경을 훼손하고 지자체 부담만 늘릴 뿐입니다.” 최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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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년 공방 끝에…환경부 ‘9부 능선’ 못 넘은 오색 케이블카
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38년간의 찬반논란 끝에 ‘사업중단’쪽으로 기울었다. 사진은 사업 중단 측 집회 모습. [뉴시스] 찬반 논란 속에서 38년간 줄다리기를 이어온 설악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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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 숙원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심의 보류 양양주민 강력 반발
설악산오색케이블카 노선도 [사진 양양군] “중앙행심위 인용 결정을 따르지 않은 문화재청의 보류 결정에 크게 실망했습니다.”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에 대한 문화재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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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환경부, 비밀TF 구성해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 도왔다”
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건설될 노선도. [사진 강원도] 환경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 비밀 TF(태스크포스)를 운영하면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를 통과